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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선을 누가 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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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나우의 죽은 사람의 배

 익사해서 죽은 사람의 시체를 찾아낼 수 없었던 시절, 해양 생활을 하던 멜라나우 종족은 '카우옹(kauong)'이라고 하는 특별한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멜라나우족에게 있어 익사란 자연 법칙에 어긋난 죽음으로 여겨졌으며, 그에 따라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은 '리코아모'(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대신 멜라나우족 사람들은 사제가 주문과 기도를 올리면서 '레푸옹(lepuong)'이라고 하는 죽은 사람의 조각상과 함께 그 사람의 소지품을 땅에 묻어 장례를 치렀습니다. 또한 '다칸'(죽은 사람의 배)이라고 하는 의식용 배를 지어 익사가 일어난 곳의 방향으로 배를 띄워 보냈습니다. 배에 놓인 조각상은 죽은 사람의 수와 같으며, 각각의 조각상 손에는 노가 붙들려 있습니다. 멜라나우족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그러한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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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나우인의 관

 배와 같은 형태에도 불구하고 이 관은 시체를 띄워보내는 데 사용된 것이 아니고 나무 꼭대기에 매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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